■ 진행 : 김대근 앵커 <br />■ 화상연결 :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일정상회담 성과에 대한민주당의 입장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. 김상희 의원, 나와 있습니다. 의원님,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김상희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요즘에 대일 굴욕 외교 위원장으로 활동이 많이 바쁘신데 연결 감사드리고요. 그리고 지난 주말에 서울시청 앞 집회에도 참석을 하셨습니다. 그날 핵심 주장이 뭐였는지 전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김상희] <br />정말 국민들이 많이 모이셨습니다. 거의 만 명이 넘는 국민들께서 분노에 차서 모이셨는데요. 우리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이미 대법원에서 판결을 무시하고 일본의 사죄도, 배상도 없이 일본 기업이 낼 돈을 한국 기업이 내도록 하는 굴욕적인 강제동원 피해자 해법을 가지고 일본을 방문을 했습니다. 갔다가 어떻게 보면 그냥 퍼주고 갖다 바친 것인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가서 일본은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에게 과제를 잔뜩 줬어요. <br /> <br />청구서를 잔뜩 줬습니다. 위안부 문제 착실히 이행하라든가 독도 문제라든가 또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규제를 풀어달라든가. 정말 황당한 그런 압력을 받고 지금 돌아왔습니다. 그리고 이런 압력에 대해서 대통령이 제대로 된 대응, 오히려 우리가 일본에 방문한다고 했을 때 우리 국민들이 요구했습니다. 독도 문제라든가 후쿠시마, 사도광산, 지금 여러 가지의 현안과 관련해서 대한민국의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요청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대처도 못 하면서 오히려 일본의 사죄도, 배상도 없이 우리가 돈 내는 굴욕적인 해법을 그야말로 갖다 바치고 온 것입니다. 국민들은 이해를 못 합니다. 왜 갔는지를 모르겠어요. 왜 이렇게 가서 이걸 바쳐야 되는지. 그렇기 때문에 조공외교다, 굴욕외교다, 굴종외교다, 호구외교다라고 우리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기시다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에서 제3자 배상안과 관련해서 직접적인 사과가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김상희] <br />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지점인데요. 지금 기시다 총리는 우리 정부, 윤석열 정부, 그리고 또 국회의원들의 많은 요구가 있었던 모양인데 결국 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2009040271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